사진:연합뉴스쿠팡을 향한 분노의 함성: 개인정보 유출부터 산재 논란까지, 책임 경영을 묻다 [집회 및 주요 요구사항 요약] 2026년 2월 1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과 택배노조 등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쿠팡 피해자 행동의 날'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사과와 더불어, 고(故) 장덕준 씨 사례 등 반복되는 산재 은폐 의혹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김범석 의장의 처벌과 설 연휴 휴식권 보장을 촉구하며, 기업의 이윤보다 노동자의 생명과 소비자의 권리가 우선되어야 함을 역설했습니다. 1. 멈추지 않는 유족의 눈물: 산재 은폐 의혹과 노동 인권의 실상 차가운 겨울바람이 부는 국회 의원회관 앞이 아닌 기업..
음성 생활용품 공장 대형 화재: 사투 속의 수색과 남겨진 과제 [음성 공장 화재 현황 요약] 지난 30일 오후 충북 음성군 맹동면의 생활용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밤샘 진화 끝에 9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화재 당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외국인 근로자 2명 중 1명은 31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소방당국은 남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붕괴 위험을 무릅쓰고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샌드위치 패널 구조와 가연성 펄프 원료로 인해 불길이 급격히 확산되었으며, 주변 야산과 인근 공장까지 피해가 번진 대형 사고로 기록되었습니다. 1. 처참한 화마의 흔적: 폭격 맞은 듯 주저앉은 생산 현장 31일 오전, 충북 음성군 맹동면 화재 현장은 밤새 이어진 ..
사진:연합뉴스정교유착 의혹의 실체: 합수본, 신천지 총회본부 전격 압수수색 [사건 핵심 요약]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30일,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와 가평 평화의 궁전에 대한 전격적인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합수본 출범 24일 만에 이루어진 이번 강제수사는 신천지 지도부가 신도들에게 특정 정당의 책임당원 가입을 강요하여 선거 경선에 개입하려 했다는 혐의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 기각과 관련한 '은혜 갚기' 진술이 확보되면서 정계와 종교계의 결탁 여부가 수사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1. 합수본의 승부수: 출범 24일 만에 신천지 심장부 강제수사 통일교와 신천지를 둘러싼 정치권 결탁 ..
사진:연합뉴스정부, 도심 주택공급 총력전: 용산 1만 가구·수도권 6만 가구 신속 공급 방안 [공급 대책 핵심 요약] 정부는 2026년 1월 29일, 수도권 우수 입지에 총 6만 가구를 공급하는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물량을 1만 가구로 확대하고, 과천 경마장 및 방첩사 부지 등에 9,800가구를 공급하는 등 역세권 유휴부지와 노후 청사를 적극 활용합니다. 집값 안정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신속한 시설 이전을 추진하며, 투기 차단을 위해 대상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즉시 지정했습니다. 1. 용산의 변신: 국제업무지구 1만 가구 '알짜 입지' 공급 확대 이번 대책의 가장 핵심적인 지역은 단연 용산구 일대입니다. 정부는..
사진:연합뉴스위례 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1심 무죄 판결: 부패방지법 적용의 한계와 법리적 쟁점 [재판 결과 요약] 대장동 개발 의혹의 전초전으로 불리는 위례 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1심에서 유동규 전 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등 핵심 인물들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내부 정보 유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해당 정보와 '배당이익' 취득 사이의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법리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검찰이 적시한 공소사실의 구성과 부패방지법상 재산상 이익 산정 방식에 대한 사법부의 엄격한 해석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1. 1심 법원의 판단: "비밀은 맞으나 배당이익 취득은 별개"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28일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
사진:연합뉴스 변호사의 직업윤리 실종: 경찰관 합의금 횡령 후 가상화폐 투자 사건의 전말 [보도 요약] 충북경찰청과 법률 지원 협약을 맺고 피해 경찰관들의 소송을 대리하던 40대 변호사가 의뢰인의 합의금을 가로채 가상화폐(코인)에 투자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 변호사에게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하며, 변호사로서의 임무를 저버린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했습니다. 1. 법률 전문가의 배신, '신뢰'라는 사회적 자본의 붕괴 우리 사회에서 변호사는 고도의 도덕성과 윤리 의식을 요구받는 전문직입니다. 그러나 최근 청주지법에서 선고된 사건은 법치주의의 보루 역할을 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