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일본의 '양심'을 대변한 거목,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 별세: '무라야마 담화'가 남긴 시대적 의미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변국에게 일본의 과거 식민지배와 침략에 대한 공식적인 반성과 사죄를 표명한 '무라야마 담화'로 유명한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일본 총리가 17일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 향년 101세. 💖 그의 서거 소식은 단순한 한 정치인의 죽음을 넘어, 전후(戰後) 일본의 역사 인식을 상징하는 거목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음을 의미합니다. 🌳 NHK와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는 이날 규슈 오이타현 오이타시의 한 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했습니다. 소탈한 삶을 살면서도 일본의 평화주의를 끊임없이 염원..
카테고리 없음
2025. 10. 17.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