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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lomate: 유엔 외교무대 데뷔, 이재명 대통령과 '사시 동기' 차지훈 신임 유엔대사
이재명 정부의 초대 주유엔대사로 임명된 차지훈 대사가 유엔 외교 무대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 대통령과 사법시험·사법연수원 동기라는 특별한 인연으로 주목받는 차 대사는, 경험 부족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막중한 책임을 안고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를 앞두고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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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장 제정으로 공식 활동 개시
차지훈 신임 유엔대사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신임장을 제정했다. 이는 각국 주유엔대사가 공식적인 외교 활동을 시작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로, 이로써 차 대사는 향후 각종 회의 주재 및 참석 등 유엔 외교 무대에서의 공식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 유엔 안보리 의장국으로서의 데뷔
차 대사의 부임은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를 코앞에 둔 시점에 이뤄졌다. 특히 한국은 9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의장국을 맡고 있어, 차 대사는 향후 안보리 의장 자격으로 공식 회의나 비공개 토의를 주재하며 다자외교의 핵심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증명해야 한다.
🤝 이재명 대통령과 '사시 동기'라는 특별한 인연
차 대사는 사법시험 28회(사법연수원 18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동기라는 점에서 임명 초기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연수원 시절 학회 활동을 함께하며 친분을 쌓았고, 특히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을 때 변호인단으로 참여해 무죄 취지 판결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한 바 있다.
💡 경험 부족 우려와 외교부의 기대
차 대사는 외교 무대 경험이 없다는 점에서 임명 당시 외교가 안팎의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유엔대사는 국제 외교의 최전선에서 치열한 협상을 벌여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교부는 이러한 논란에 대해 "(차 대사는) 국제중재, 국제금융 등 국제 이슈에 대한 깊은 이해와 노련한 협상 경험을 갖춘 법조인"이라며, "고도의 국제법 지식을 요구하는 무대에서 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결론: 다자외교의 정점에서 시험대에 오르다
유엔대사로서의 첫발을 내디딘 차지훈 대사는 앞으로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한국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제 평화와 안보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정치적 배경과 외교 경험 부족이라는 약점을 어떻게 극복하고 다자외교의 정점에서 자신의 역량을 증명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