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관 지시' 녹취록 파장! 채상병 특검, 수사 외압 의혹 핵심 증거 확보! 🕵️♂️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한 수사 외압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순직해병 특검이 핵심적인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 바로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이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에게 '장관 지시'를 언급하며 수사 외압을 행사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입니다. 📞 이 녹취록의 내용은 수사 외압 의혹의 실체를 밝히는 데 결정적인 단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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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혐의자 2명으로 줄이라'… 박진희 전 보좌관 녹취록 확보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순직해병 특검은 최근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이 지난 2023년 8월 채상병 사건을 재검토하던 국방부 조사본부 장교 A씨와 통화한 내용의 녹취록을 확보했습니다. 💾
이 녹취록에는 박 전 보좌관이 '장관 지시'라고 언급하며 "혐의자를 2명으로 줄이라"고 말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직접적인 외압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
📉 해병대 수사단 8명 → 조사본부 2명… 축소된 수사 결과
해병대 수사단은 2023년 7월 채상병 사망 직후 초동 조사에서 임성근 전 사단장 등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자로 명시해 다음 달 2일 경찰에 이첩했지만, 군 검찰단은 같은 날 사건 기록을 회수한 바 있습니다. 🔄
국방부 조사본부는 이후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기록을 넘겨받아 사건을 재검토했고, 2023년 8월 21일 재검토 수사 결과를 경북경찰청에 이첩했는데, 이때 대대장 2명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자로 적시되어 혐의자 수가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
앞서 박 전 보좌관은 채상병 사건 초동수사를 맡았던 해병대 수사단에 혐의자를 줄이라는 지침을 준 인물로 전해집니다. 특검팀은 조만간 박 전 보좌관을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
🗣️ 이종섭 전 장관 측, '장관 지시' 언급에 대한 반박
이러한 특검의 움직임에 대해 이종섭 전 장관 측은 즉각 반박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
"혐의자를 2명만 하라고 구체적으로 지시한 사실이 없다"며 "재검토를 지시할 당시 국방부 검찰단 등 의견도 들으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어 "법무관리관실과 국방부 검찰단 의견을 받아본 결과 그 의견에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군사보좌관이 조사본부에 언급했다는 녹취 내용은, 법무관리관실과 검찰단 의견이 타당하다는 장관 의견을 전달한 것"이라고 덧붙여, 장관의 직접 지시가 아닌 의견 전달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방첩사 문건 보도 반박
이 전 장관 측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성근 전 사단장을 혐의자에서 제외하라는 내용이 담긴 국군방첩사령부의 문건을 특검 측이 확보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
"방첩사의 첩보보고서 작성 배경이나 관련 근거는 알 수 없다"며 "재검토 결과 국방부는 사단장도 수사대상으로 포함(혐의유무를 단정하지 않음)시켜 경북경찰청에 이첩, 수사를 받게 했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대통령의 직접적인 지시에 따른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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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고석 변호사 '구명 로비' 의혹까지 수사 확대
한편, 특검팀은 이와 함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연수원 동기이자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을 역임한 고석 변호사가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적극 활동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
순직해병 특검은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과 임 전 사단장을 접촉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입니다. 🔍 이번 녹취록 확보로 수사에 탄력을 받은 채상병 특검이 과연 수사 외압 의혹의 전모를 명확히 밝혀낼 수 있을지,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