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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전 의원 총리직 제안 거절 및 정국 진단
    사진:연합뉴스

    유승민 전 의원, '이재명 정부 총리직 제안' 공식 확인과 보수 재건의 의지

    [핵심 이슈 요약]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지난 대선 전 이재명 대통령 측으로부터 정권 출범 시 국무총리직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았으나 즉설에서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이혜훈 전 의원의 장관 발탁을 '보수 위축 전략'이라 규정하며 협치라는 수식어에 선을 그었습니다. 또한 차기 지방선거 불출마 의사를 명확히 하는 동시에, 한동훈 전 대표의 당원 게시판 사태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며 보수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026년 병오년 새해 첫날, 정치권에는 해묵은 '총리설'의 실체가 유승민 전 의원의 입을 통해 공개되며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이른바 보수 인사 발탁을 통한 외연 확장 전략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보수의 대표적 정책가인 유 전 의원이 보여준 정치적 소신은 향후 여야 관계와 보수 진영의 재편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1. 이재명 대통령의 총리직 제안 비화 공개

    유 전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작년 2월부터 이어진 민주당 측의 러브콜을 상세히 폭로했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당시 후보)이 직접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를 거는 등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으나, "생각이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할 수 없다"며 일언지하에 거절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자리 제안을 넘어 이재명 정부가 집권 초기 보수 진영의 균열을 꾀하려 했던 정황으로 해석되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2. 이혜훈 발탁은 '협치' 아닌 '보수 약화 전략'

    최근 국민의힘 출신 이혜훈 전 의원이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기용된 것에 대해 유 전 의원은 매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는 이를 "사람 하나 빼간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진정한 연정이나 통합이 아닌 보수를 위축시키기 위한 고도의 정치적 계산이라고 일갈했습니다. 정부가 내세우는 통합의 가치가 진정성을 얻으려면 인물 영입이 아닌 가치와 정책의 융합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비판입니다.

    3.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과 '보수 재건'의 길

    강력한 경기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되어 온 유 전 의원은 6월 지방선거에 대해 불출마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현재 국민의힘의 모습으로는 선거 승리가 난망하다고 진단하며, 본인이 집중할 과제는 선거 출마가 아닌 보수 재건과 통합임을 천명했습니다. 이는 무너진 당의 정체성을 바로잡고 중도 보수층의 신뢰를 회복하는 기초 작업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4. 한동훈 '당원 게시판' 사태에 대한 직격탄

    유 전 의원은 당 내부를 뒤흔든 '당원 게시판 사태'를 향해 엽기적인 일이라는 표현을 쓰며 한동훈 전 대표의 책임론을 강하게 제기했습니다. 당 대표 가족이 부적절한 글을 남긴 것은 법적 판단을 떠나 도덕적·정치적으로 용납하기 어려운 문제라며, 한 전 대표의 솔직한 사과와 사태 수습을 촉구했습니다. 당내 기강과 리더십의 붕괴를 우려하는 원로 정치인의 쓴소리로 해석됩니다.

    5. 자녀 특혜 의혹 정면 돌파와 향후 행보

    딸 유담 씨의 교수 임용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유 전 의원은 당당한 정면 돌파를 선택했습니다. 수사 기관과 감사원의 조사를 적극 환영하며, 이번 기회에 모든 의혹을 털고 결백을 증명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개인적 공격에는 단호히 대응하면서 정치적 에너지를 합리적 보수의 가치를 세우는 데 쏟겠다는 유 전 의원의 선언은 2026년 정계 개편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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