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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회담 벼르는 야당..."협치 위해선 태도 바꿔야"

by dasom200 2025.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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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치 복원' 시험대 오른 장동혁 대표, 이재명 대통령과 단독 회동
사진:YTN뉴스

🤝 '협치 복원' 시험대 오른 장동혁 대표, 이재명 대통령과 단독 회동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이재명 대통령과의 단독 회담 준비에 박차... 정부·여당의 근본적인 태도 변화 촉구할 예정

👨‍💼 장동혁 대표, 이재명 대통령과의 단독 회동 준비

오늘(8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이재명 대통령과의 단독 회동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바쁘게 움직이며 당내 의견을 두루 청취한 장 대표는 회담 직전 최고위원들과 최종 회의를 열어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이다. 이번 회동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여야 대표 단독 회담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

그동안 극에 달했던 여야 대립 구도를 해결하고 꽉 막힌 정국에 물꼬를 틀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여겨지는 만큼, 장 대표는 국민의힘의 입장을 명확히 전달하고 '협치 복원'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 '입법 폭주'에 대한 불만과 문제 제기

이번 회동에서 장동혁 대표가 테이블 위에 올릴 주요 의제로는 야당이 추진하는 '입법 폭주'에 대한 불만과 우려가 꼽힌다. 특히 검찰청 폐지기재부 분리 등 정부조직 개편을 비롯해 특검법 개정,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등 민주당의 일방적인 입법 추진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입장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 해결을 촉구하겠다는 계획이다.

장 대표는 "지금 여러 상황에 대해서, 여러 국정 난맥상에 대해서 대통령에게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그동안 국민의힘이 제기해왔던 국정 운영 전반의 문제점을 가감 없이 전달할 것임을 예고했다.

🗣️ '협치 복원'을 위한 정부·여당의 태도 변화 촉구

국민의힘은 이번 회담의 가장 중요한 목표를 '협치 복원'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선 정부와 여당의 근본적인 태도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할 예정이다. 특히 야당을 '내란 정당'으로 규정하며 인정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진정한 대화와 타협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정치가 민생을 챙길 수 있도록 기본적인 '대화의 틀'을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고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대통령과 여야 사이 '협의체' 형식의 대화 창구가 복원될 수 있을지 여부가 회담의 실질적인 성과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다.

👋 대화의 물꼬를 트는 첫 '악수'의 의미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이재명 대통령과 장동혁 대표의 첫 악수가 성사될지 여부다. 지난 당 대표 선출 이후, 양측이 공식적으로 마주하는 첫 자리인 만큼, 이들의 만남이 악수로 시작되느냐에 따라 회담의 성패를 예상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그동안 첨예하게 대립해왔던 두 사람이 손을 맞잡는다는 것은 단순히 형식적인 행위를 넘어, 그동안의 정치적 불신을 해소하고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겠다는 화해의 제스처로 해석될 수 있다. 이 악수가 향후 경색된 정국을 푸는 물꼬가 될지, 아니면 일시적인 정치적 이벤트에 그칠지 주목된다.

🔮 이번 회담의 성패가 정국에 미칠 영향

이번 단독 회동의 결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과 향후 정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만약 양측이 주요 현안에 대해 합의점을 찾고, 지속적인 대화의 틀을 마련하는 데 성공한다면, 이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만약 서로의 입장만 재확인하고 끝날 경우, 정국은 더욱 꼬일 가능성이 크다. 특히 민주당의 개혁 입법과 국민의힘의 반대가 충돌하며 '강대강' 대치 국면이 심화될 수 있다. 오늘 회담이 단순한 만남을 넘어, 진정한 정치적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을지, 국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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