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김정은 "9차 당대회서 핵무력·상용무력 병진정책 제시할 것"

by dasom200 2025. 9. 13.
반응형
💥 "핵·상용무력 병진" 선언... 김정은, 신형 전차·전자무기 개발 '현지지도'의 숨은 의도

💥 "핵·상용무력 병진" 선언... 김정은, 신형 전차·전자무기 개발 '현지지도'의 숨은 의도

내년 '제9차 당대회'서 새로운 군사 노선 제시 예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얻은 교훈 반영

🚀 '핵무력·상용무력 병진'의 새로운 기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내년 개최될 제9차 당대회에서 핵무력과 더불어 상용무력(재래식 무기) 병진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히며, 군사 강국 건설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예고했다. 이는 기존의 핵무력 중심 정책에서 나아가, 남측에 비해 크게 뒤떨어진 것으로 평가되던 재래식 무기 현대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얻은 교훈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전에서 소총부터 전차에 이르기까지, 재래식 무기의 성능과 실전 능력이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임을 깨달은 것으로 분석된다.

🛡️ 첨단 기술 집약된 '신형 전차' 개발 현장

김 위원장은 지난 11일과 12일 국방과학원 장갑방어무기연구소전자무기연구소를 현지지도하며 신형 전차 개발 현황을 직접 챙겼다. 그는 ‘지능형 능동방호종합체’‘특수복합장갑’ 등 핵심 기술의 개발 경과를 청취하고, 반탱크 미사일 실탄 사격에 대응하는 종합 가동시험을 참관했다.

특히 능동 방호 체계는 적의 대전차 무기가 접근할 때 자동으로 요격하는 첨단 기술로, 통신은 이 체계가 "매우 우월하다는 것이 실천적으로 검증되었다"고 자평했다. 이는 북한이 더 이상 과거의 낡은 전차에 머무르지 않고, 서방의 첨단 기술을 모방하거나 자체 개발하여 재래식 전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저격수 역량 강화', 현대전의 실용적 교훈

신형 전차 개발뿐만 아니라, 김 위원장은 저격수 역량 강화에도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그는 평양지구 훈련기지를 찾아 수도경비사령부와 중앙안전기관 특별기동대 간의 사격 경기를 참관하며 "전문 저격수 력량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그 활동을 적극화하여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역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소규모 특수작전부대와 저격수의 활약이 현대전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감한 결과로 보인다.

📰 대외 과시용 '전략적 보도'

주목할 점은 이번 현지지도 소식이 대외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에만 공개되고,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이나 조선중앙TV 등에는 보도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이는 김 위원장이 내부 결속보다는 한미 등 외부에 재래식 능력 강화 의지를 과시하려는 의도가 강했음을 시사한다.

북한은 미국과 서방의 최신 전차에 맞설 수 있는 자체적인 기술력을 확보했음을 보여주려 하며, 이는 향후 군사적 위협의 새로운 변수가 될 수 있다.

📝 결론: 낡은 전차를 버리고, 새로운 위협을 만들다

김정은 위원장의 이번 현지지도는 북한이 더 이상 핵무기 개발에만 매달리지 않고, 재래식 전력의 질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군사적 위협의 범위를 확장하려는 전략적 변화를 보여준다. '핵무력·상용무력 병진정책'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 단순히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에 국한되지 않고, 재래식 무기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로 전개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위험한 신호다.

우리 군과 국제사회는 북한의 이러한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새로운 위협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김정은
#북한군사
#상용무력
#핵무력
#신형전차
#전자무기
#재래식무기
#국방과학
#북한군사력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