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 "권력은 국민의 것"... 이재명 대통령, 공직자 자세 강조와 함께 한미 관세 협상 '국익' 우선 천명
이재명 대통령이 1기 내각의 완성을 맞아 공직자들에게 "권력은 국민의 것"임을 강조하며 바른 자세를 당부했다. 동시에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서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원칙을 분명히 밝혔다.
📖 목차
🗣️ 대통령의 경고: "공직자 몇몇에 의해 나라 운명 바뀐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1기 내각 구성이 완료된 후 처음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직자들의 자세에 대해 엄중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공직자들이 바른 마음으로 열성을 다하면 다른 세상을 만들 수도 있지만, 반대로 보면 공직자 몇몇에 의해 나라 운명이 판이하게 바뀌고 망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국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책임과 윤리 의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하는 발언이었다.
👑 '권력의 착각'을 경계하다
이 대통령은 특히 공직자들이 흔히 빠질 수 있는 '권력의 착각'을 경계하라고 주문했다. "권한이나 권력을 가지면 그게 자기 것인 줄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한 그는, 권력의 원천은 언제나 국민이라고 강조했다. "권력은 자기 것이 아니다. 잠시 위탁받아 대리하는 것"이라며, 공직자는 국민을 대신해 권력을 행사하는 대리인에 불과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 '국민을 위한 권한 행사'의 중요성
이 대통령은 공직자들이 행사하는 모든 권한이 오로지 주권자인 국민을 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자기가 권력을 가진 특별한 존재인 것처럼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착각에 빠지지 않게 노력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오직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데 권력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발언이 사법부의 독립성을 강조한 조희대 대법원장을 우회적으로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도 제기되고 있다.
🌐 '국익 우선' 한미 관세 협상 원칙 천명
한편,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하여 '국익 우선'이라는 확고한 원칙을 천명했다. 이 관계자는 협상이 장기간 교착 상태에 빠져 어려움이 크지만, "시한에 쫓겨서 우리 기업들이 크게 손해를 볼 수 있는 합의안에 서명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는 협상 과정에서 국내 기업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성급한 타결보다는 실익을 챙기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 기업의 손해를 강요하지 않겠다
이 관계자는 "기업이 미국에 투자하러 가는 것은 돈을 벌러 가는 것이지, 돈을 퍼주러 가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며, 기업의 손해를 정부가 강요하지 않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가 확고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는 글로벌 통상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들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하겠다는 약속으로 해석된다.
📈 경제와 민생, 그리고 한미 협상에 집중하는 대통령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평소 가장 많은 에너지를 쏟는 분야가 경제·민생이며, 그다음이 한미 협상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통령이 국정 운영의 최우선 순위를 국민의 삶과 직결된 경제 문제에 두고 있음을 시사한다. 국익을 중심으로 협상에 임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 결론: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강력한 리더십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은 1기 내각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동시에,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직자들에게는 봉사의 자세를, 한미 관세 협상에는 국익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강조하며,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철학이 앞으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