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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강욱 '성비위 2차가해', 민주당 DNA…징계 안하면 공범"

by dasom200 2025.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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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성비위 외면' 민주당 맹비난: 최강욱 '2차 가해' 논란의 본질

💬 국민의힘, '성비위 외면' 민주당 맹비난: 최강욱 '2차 가해' 논란의 본질

최보윤 수석대변인 논평 통해 "투쟁에 도움 되면 성비위도 덮자"는 민주당의 왜곡된 인식 꼬집어

🗣️ '개돼지' 망언과 2차 가해: 최강욱 발언 논란

최근 정치권에서 조국혁신당 내 성비위 사건과 관련하여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2차 가해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보도에 따르면, 최 원장은 지난달 말 대전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강연에서 이 사건을 문제 삼는 이들을 향해 "개돼지"라고 표현하며, "그렇게 죽고 살 일인가"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발언은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피해자에게 다시 한번 상처를 주는 명백한 2차 가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성범죄 피해자가 용기를 내어 문제를 제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사소한 일로 치부하고 비난하는 태도는 우리 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수준을 의심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특히 민주당 당원 교육을 책임지는 자리에 있는 인물이 이러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더욱 충격적이다.

🔍 국민의힘의 맹비난: '집단적 외면과 최면'의 DNA

국민의힘은 이 같은 논란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날을 세웠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성비위를 사소한 문제로 치부하고 피해자보다 그들만의 투쟁을 우선시하는 민주당의 집단적 최면이 낳은 결과"라고 꼬집었다.

최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왜곡된 인식 구조가 문제의 본질이라고 주장하며, "민주당은 늘 '투쟁에 도움이 된다면 성비위도 덮자'는 식이었고, 불편한 진실 앞에서는 집단적 외면과 최면으로 일관했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는 단순히 이번 사건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민주당 내에서 과거부터 반복되어 온 성비위 관련 사건들에 대한 태도를 전반적으로 비판하는 것이다.

🔁 '피해 호소인' 사건의 데자뷔: 반복되는 2차 가해

국민의힘은 이번 논란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 당시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으로 부르며 2차 가해를 일삼았던 과거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고 지적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개돼지' 망언 역시 이러한 DNA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민주당의 고질적인 성인지 감수성 문제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최 원장에 대한 윤리감찰단 조사를 지시한 것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은 "본질은 민주당 전체에 뿌리 깊게 자리한 왜곡된 인식 구조"라며 일회성 조치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가 최 원장과 같은 생각이 아니라면 즉각 해임하고 징계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정 대표도 공범이란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조국혁신당에 대한 경고: '자기 집안 문제부터 바로잡으라'

논평은 조국혁신당에게도 날카로운 비판을 이어갔다. 최 수석대변인은 "허구한 날 남의 당을 향해 왈가왈부하며 훈계하는 모습이 한심하기 짝이 없다"며, 남의 문제를 지적하기 전에 "자기 집안 문제부터 바로잡는 것이 상식"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는 최근 불거진 당내 성비위 사건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비판을 우회적으로 제기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논란을 통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모두 성비위 문제에 대한 인식 부재미숙한 대처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치권 전체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피해자 보호 노력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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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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